DA:BM 다방면

커피찌꺼기순환플랫폼



DA:BM(다방면)은 버려지는 커피박이 새로운 자원으로 순환하는 과정을 공간으로 구현한 커 피 순환 플랫폼이다. 단순히 커피를 소비하는 카페를 넘어 커피박의 수거부터 연구·가공·제품 개발·체험·소비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여 누구나 자원 순환의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 도록 계획하였다. 버려지는 것에도 새로운 가능성이 있다는 메시지를 공간을 통해 제안한다

남소연 Nam So Yun

Studio Interior 


커피는 현대인의 대표적인 소비문화이지만 추출 후 발생하는 커피박은 대부분 폐기된다. 그 러나 커피박은 바이오 소재, 생활용품, 인테리어 자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이러한 순환 과정은 소비자가 직접 체감하기 어렵다. 


DA:BM(다방면)은 커피 소비부터 커피박의 수거, 연구, 제작, 전시·판매까지 전 과정을 하나 의 공간으로 연결한 커피 순환 플랫폼이다. 카페, 커피박 수거 및 전시 공간, LAB, 공방, 전 시·판매 공간으로 구성되며 방문객은 순환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커피박이 새로운 가치로 재 탄생하는 과정을 경험한다. 또한 기업, 연구자,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는 순환 시스템을 제안한다. 


공간 중심에는 커피박의 순환을 상징하는 전시 구조물을 배치하고 민트 컬러와 스테인리스 소재를 활용해 친환경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하였다. 다방면은 단순한 재활용 공 간을 넘어 자원의 순환을 직접 경험하고 참여하는 플랫폼으로서 지속가능한 소비문화와 순환 경제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