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YERS OF TIME
LAYERS OF TIME
기억이 쌓이는 복합 문화 시설
보수동 책방골목은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이지만, 온라인 소비문화의 확산과 이용 방식의 변화로 인해 공간의 활력이 점차 감소하고 있다. 이에 기존 공간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보존하면서 새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결합한 공간재생을 계획하였다.
이수진 Lee Su Jin
Studio Interior
'LAYERS OF TIME'을 컨셉으로 과거의 흔적을 보존하고 현재의 경험을 더해 시간이 축적되는 복합문화공간을 구현하고자 하였다. 서점, 전시, 체험, 독서, 커뮤니티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다양한 세대가 책을 매개로 머무르고 교류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으며, 헌책과 지역의 기록을 보존하는 아카이브와 문화 콘텐츠를 함께 구성하여 책방골목의 정체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였다. 단순한 도서 판매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하는 지속 가능한 문화 거점으로서 새로운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
사람이 스스로 균형을 되찾을 수 있는 건축적 환경을 형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