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JEON URBAN BRIDGE

부전역 복합개발



철도로 단절된 도시 흐름,

부전역을 중심으로 재연결하다.

김민희 Kim Min Hee

Studio 1


 현재, 부산광역시는 부산역 단핵 교통 체제로 사람이 많이 이동하는 시기에는 부산역이 혼잡한 상태에 이르렀고 한국을 대표하는 도시 중 한 곳으로써 이제는 다핵 교통 체제로 들어서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부산역과 함께 부산을 대표할 수 있는 역이 부전역이라고 생각하였고, 부전역은 부산의 첫인상이 되어 줄 수 있는 곳이라고 확신한다. 일제강점기 당시 계획된 철도, 한국 전쟁 당시 미군 부대로의 쓰임 등에 의해 현재 부전역을 기점으로 양측이 완전한 단절을 이루었다. 북측은 고요하고 한적한 분위기와 여유로움 등이 존재하는 동네가 되었고, 남측은 역동적이고 활기찬 분위기와 북적거림 등이 존재하는 동네가 되었다. 미래에는 부전역이 양측의 흐름을 이어서 머무르고 움직이는, 변화하고 변함없는 그런 역이 되어 모두를 연결해 줄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부전역이 단절된 현재의 도시 흐름과 더불어 거주민과 부전을 오가는 직장인, 여행객까지 모두를 이어 주는 역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였으며, 부산에 오는 사람들을 맞이하고 부산을 떠나는 여행자들에게 부산다운 작별을 고할 수 있는 곳이 되기를, 부산이 가진 매력을 모두 보여 줄 수 있는 역이 되기를 바란다.